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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삼전 노조, 호남 반도체 논의하자?

2026-07-01 622 Dailymotion



삼성전자 노조가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와도 협의해야 한다.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일명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서 노조의 쟁의 대상이 '사업 경영상 결정'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글쎄요.

K반도체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현 정부가 던진 메가 프로젝트를 우리와도 상의해야 한다고 입장문을 밝히면서 논란입니다.

삼전 노조는 성과급 논란 당시에도 협상이 순탄치 않았었습니다.

[최승호 / 삼성전자지부 초기업노동조합 위원장 (지난 5월)]
경영진의 의사 결정 지연으로 사후 조정 절차가 종료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글이 있습니다.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문을 보내서 기존의 노사 성과급 협약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성과급 백지화 설입니다.

'정부가 대기업 초과 이익의 일부를 하청기업이나 국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는 건데요.

그러자 오늘 고용노동부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직접 해명했습니다.

정부가 관련 공문을 발송한 적도 없고 이런 글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경우 수사 기관에 신고하겠다고도 했습니다.